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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산행사진925

감악산 에 아침('25.05.04) 적성 쪽 운해가 좀 더 찰 듯하다 서서히 사라지는듯하여다음을 또 기대하면서 하산하였다. 새로 마련하고 몇 번 사용하지 않은 바우데 텐트로 바람에 강하고 가벼운 게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좌측 소나무 왜 말라 고사되는지? 다행히 아래 부분 다른 가지는 아직 잎이 생생하다 2025. 5. 5.
감악산 백패킹 ('25.05.03 파주) 백패킹을 즐기는 백패커들에겐 이곳 감악산 임꺽정봉 정상에멋진 소나무가 있는 아슬 아슬한 곳 딱 한자리를 7성급 백패킹장소라 하여 주말이나 연휴엔 자리차지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한다는데 오전에 비내리고 하여 일찍 가면 자리를 차지할 수있을 듯하여 갔었는데 예상대로 선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예보와 달리 강풍이 불어 텐트 팩을 확실히 박아 안전에 주의 하여 실록이 우거지는 계절에 내 나름 즐기는 시간이었다. 오전에 비가 내리고 공기질은 신선하고 하늘도 괜찮은 편이다 언제나처럼 임꺽정봉 잔도길 위험하다 통제 그러나 다니는 흔적이 많아 아래 전망대까지 아니 다녀올 수 없었다 이 멋진 소나무 멋진 구도로 담기 힘든 위치이다 보기엔 위험해 보이지 않지만 텐트 우측은 수직 낭떠러지다 이때만 .. 2025. 5. 5.
도봉산 산행('25.04.20) 전날 비가 내리고 모처럼 쾌청한 날씨에 집에만 있기엔 몸이 들썩들썩어딜 갈까 생각하다 최근 도봉산 산행 한지 오래되어 김밥하나 사들고나섰다. 일요일 에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많은 산객들로 입구가 복잡할 정도이다. 언제나처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샤방 샤방 정상까지 연록으로 물들기 시작한 도봉산 산행을 하며 땀 좀 흘리고 왔다. ▣ 산행코스: 도봉산역-천축사-마당바위-신선대-명품송-주봉-문사동계곡- 승원사-구봉사-도봉산역 지금 이때쯤이면 연록으로 물들기 시작으로 눈이 시원하다 잠깐 천축사에 들려서 언제나처럼 이곳 신선대에는 인증사진 촬영 하는 산객들로 차례를 기다리기도 한동안 이곳 명품소나무 많이 찾았던 곳이다 예전에 새벽 산행으로 운.. 2025. 4. 21.
광덕산 설경 ('25.04.15 화천) 설중화를 담아 보겠다고 2일 전 가서는 눈이 많이 내려서 담지 못하고이날은 2일이 지났기에 눈이 좀 녹았을까 하고 갔었는데 아직도 많이쌓여 있어서 설경을 담을까 하고 광덕산 천문대로 가서 정상 쪽을 보니나무 가지에 눈은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뿐이어서 상해봉 임구 건물에 올라 동영상과 하이퍼 랩스 촬영하고 아래쪽 광덕산 계곡으로 내려가 적당히 눈이 녹아 설중화를 담았다. 바닥엔 눈이 많이 쌓여 발목까지 빠질 정도 이지만기온이 높아 나무 가지에 쌓였던 눈은 모두 녹은 상태이다. 2025. 4. 17.
감악산 봄마중 산행('25.02.28 파주) 한동안 자주 갔던 파주 감악산오랜만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음지엔 눈이많이 쌓여 있다. 미세 먼지가 많아 시계는 좋지 않았지만 날씨 풀리면 별사진도 촬영하고 백패킹 예약하고 왔다.                  마리아 상에서 임꺽정봉 촬영                            하산 하며 차안에서 촬영 6년전 일본 다테야마 알펜루트 설벽을 지나며 감히 그곳과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이곳에도 눈이 많이 내렸을때 제법 장관일듯 하다는 생각을 하며 하차 하여 촬영해 보았다 2025. 3. 1.
도봉산 산책 ('25.02.01 보문능선) 바람도 없고 봄날처럼 화사한 날이다집에만 있기에 무료하여 점심 후 도봉산으로 가서 가볍게 산보 삼아 보문능선으로 올라 선인대 조망이 좋은 지점까지 샤방 샤방 가는데도 땀이 끈끈하게날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3일이 입춘이니 절기는어김없다. 하산은성불사코스로 내려왔다. 능원사를 지나며             천진사                    구봉사               이번 겨울 들어 습설이 또 많은 눈이 내려 멋진 소나무들이 부러지고 휘어지고 2025. 2. 2.
상해봉 설경 ('25.01.14 철원) 광덕산 산행후 내려와서추위도 모르고 상해봉 아래 쉼터에서 점심도 먹고 상해봉에 올라 멋진 설경 감상후 운악산으로.        보온통 찰밥에 따끈한 육계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2025. 1. 15.
광덕산 설경 ('25.01.14 포천) 새벽 약간에 눈소식에회원들과 먼 곳은 못 가고 상고대를잘 볼수있는 광덕산을 오르는데 아뿔싸 상해봉입구 까지는 비틀 비틀 겨우 올라갔지만 천문대 아래에서는 도저히 오르지 못하고 차를 겨우 돌려 상해봉 입구에주차 후 걸어서 오르려는데 제설 차량이 내려오면서 제설을 하며 내려와 오를수 있나 물어보니 가보라 하여 다시 오르는데천문대 오르기전 커브길에서 헛바퀴만 돌며 비틀거려 탑승자 모두 내려 뒤에서 밀어라 하여겨우 올라 설경 산행을 하였다.  이날 12:00 시경 하산 할 때까지 내 차량 한 대만 올랐다   하늘도 조금 열어 주기도 하고 환상에 상고대는 아니 었어도 좋았다 상고대 같지만 자세히 보니 상고대 반 눈꽃 반이 었다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았어도 체감 온도는  -7도였다 2025. 1. 15.
도봉산 설경산행('24.12.21) 지방엔 눈이 많이 내렸다 한데눈길 위험해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도봉산을 택하고마음먹고 도시락으로 보온병에 호박죽까지 준비하여 도봉동에서부터 오르는데 눈은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설경은 그런대로 좋아 가다 쉬면서 사진도 촬영하고 완전 느림보 산행으로오르지만 오랬만에 긴 산행으로 힘은 들어도 겨울산행에 묘미를 느낀 날이었다.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서원교를 지나며         아직은 이곳저곳 단풍잎이 많이 남아 있지만 유독 빨간 단풍잎이 이뻐서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며   전국 어느 사찰도 그렇지만 천축사 이곳은 정말 명당일 듯  뒤로 선인봉이 떡 버티고 있다   마당바위 도착   신선대 아래 신선대 철 난간을 잡고 오르기 전 신선대에 오르고 나서 이곳은 바람으로 소나무 잎에 상고대가 피었다  .. 2024. 12. 23.
수락산 해넘이 산행('24.12.18) 초겨울에 수락산 예보에도 이번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이다 하기도 하였지만 걷기에 추위는 잘 몰랐지만 손은 시려 주머니에 넣어 녹이기도 한 날씨에 오랬만에 수락산 산행으로이 산을 택한 이유중 하나인 외계인 바위를 멋지게담아 보려 했는데 담지 못함이 아쉬웠다.   등산로 초입에 있는"서계 박세당 사랑채"로 조선 후기 실학자로 관직에서물러난 후 후학을 양성하고 학문을 연구하며 책을 집필한 곳이라 한다                    노강서원     석림사     기차바위 (홈통바위)  셀카로 오르고 내리는 나에 모습을 담아 보았다                 가차바위  위에서 내려다보며   수락산 정상에서   배낭바위    손가락 바위   마치 손가락을 치켜세워 올리는 듯한 모습이다 정상에서 해넘이는 여러.. 2024. 12. 18.
불암산 한바퀴('24.12.01) 내일은 비소식이 있고 수강하는 강좌도 있어서오늘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집에서만 있기에 넘 지루 하여오랬만에 가까운 불암산에 올랐다.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산정에오르면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풍경들이 날씨와 관계없이그져 좋기만 하니 산과 나는 궁합이 잘 맞는것 같다 혹사나 해질녁 하늘이라도 좋을까 하고정상 국기봉에서 한참을 멍때리고 시간을 보내도 해가 지려면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바람이 덜 부는 옴팍한 곳에서 준비 해간 간식과 커피를 마시고 불암산성 방향 코스로 하여 불암산생태 학습관으로 하산 하였다. 들머리 불암공원을 지나서 "불임정" 전망대 쉼터   불암산 정상아래 안부   "쥐바위" 보는 위치에 따라서 그리 보이기도 하다 정상 아래   북한산 인수,백운대가 흐릿하게 보인다.. 2024. 12. 1.
깊어가는 가을 도봉산 ('24.11.03) 이제 중부지방 산에는 단풍이 시들어 단풍다운 단풍을 보기힘들것 같아 또 가까운 도봉산 산행에 나섰다 일요일 오후인데도 원도봉 등산로엔 산객이 많지 않다 계절 적으로 산행하기 딱 좋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혼자 이기에 보조 맞출 필요도없고 쉬엄 쉬엄 한나절도 안 되는 산행으로 도봉산에 단풍산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것 같다. ▣ 코스:원도봉주차장-심원사-다락능선-망월사계곡-원도봉 주차장   들머리 심원사 이상 기온으로 이런 계절을 모르고 피는 진달래꽃을  자주 볼수 있다 청명한 하늘 같지만 박무로 선명한 하늘은 아니다     망월사 아래 부분에는 단풍이 이쁘다 수락산과 장암 IC 다락능선에 합류하여 망월사 조망이 좋은 곳에서 해골바위와 도봉산 만장봉,자운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 선인봉,만장봉.. 2024.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