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을 즐기는 백패커들에겐 이곳 감악산 임꺽정봉 정상에
멋진 소나무가 있는 아슬 아슬한 곳 딱 한자리를 7성급 백패킹
장소라 하여 주말이나 연휴엔 자리차지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라 한다는데 오전에 비내리고 하여 일찍 가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듯하여 갔었는데 예상대로 선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
만 예보와 달리 강풍이 불어 텐트 팩을 확실히 박아 안전에 주
의 하여 실록이 우거지는 계절에 내 나름 즐기는 시간이었다.
오전에 비가 내리고 공기질은 신선하고 하늘도 괜찮은 편이다
언제나처럼 임꺽정봉 잔도길 위험하다 통제 그러나 다니는 흔적이 많아 아래 전망대까지 아니 다녀올 수 없었다
이 멋진 소나무 멋진 구도로 담기 힘든 위치이다
보기엔 위험해 보이지 않지만 텐트 우측은 수직 낭떠러지다
이때만 해도 멋진 저녁노을을 기대하였다
하늘이 좋아 하이퍼랩스 촬영
니콘 카메라로 빛 내림 촬영
저녁 만찬 이런 곳에서 술은 빠질 수 없다
그러나 강풍으로 멋진 경관을 보면서 먹지 못하고 비좁은 텐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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