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철원출사여행18

전적지 탐방 "백마고지 위령비" ('25.06.19)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 등 17,535명(아군 3,146명 중공군 14,389명)의 영혼을 진혼 하기 위하여 건립한 위령비이다.1985년 6월 6일 육군 제 5사단 장병과 지역주민들이 백마고지 후방에 세운 3.6m 높이의 현무암 비석은 오랜 풍상으로 훼손되고 대규모의 위령제를 봉행하는데 장소 협소 등의 어려움이 있어1990년에 철원군에서 위령비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위령비 앞쪽 좌·우로 연결된 기념관은 홍익대 강건희(姜建熙)교수가 설계한 것으로 회고의 장, 기념의 장,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재현하고자 설립하였다.『회고의 장』 에는 피아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기념의 장』 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 2025. 6. 22.
전적지 탐방 "노동당사"('25.06.19) 1946년 초 북한 땅이었을 때 철원군 조선노동당에서 시공하여 그해 말에 완공한 러시아식 건물이다. 1,850㎡의 면적에 지상 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현재 1층은 각방 구조가 남아 있으나, 2층은 3층이 내려앉는 바람에 허물어져 골조만 남아 있다.1층 구조를 보면 몇 개의 방은 공간이 매우 협소해 1~2명이 사용하였거나 취조실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의 참화로 검게 그을린 3층 건물의 앞뒤엔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다.이 건물을 지을 때 성금으로 1개 리(里) 당 쌀 200 가마씩 거두었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강제 모금과 노동력 동원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내부 작업은 비밀유지를 위해 공산당원 이외에는 동원하지 않았다고도 한다.8·15 광복 후부터 6·25 전쟁이 일어나기까지.. 2025. 6. 22.
소이산 전망대 ('25.06.19 철원)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의미로이번 출사여행하며 몇 군데 전적지를 들려 보리로 하고 첫 번째로 소이산 전망대를 올랐다. 좌 중앙 뾰쪽한 봉이 김일성 고지이다 가을이면 황금들녘으로 변할 철원평야와 멀리 북녘땅 2025. 6. 21.
승일교에 밤('25.06.18 철원) 언제나처럼 캠핑하며 긴 밤이 지루하여 야경사진을담지만 이곳은 위치나 여건상 좋지는 않아 승일교야경도 또 허접한 별궤적을 담아 보았다. 우측 승일교와 좌측 한탄대교 한탄대교 밝은 가로등으로 별 궤적은 흉내만 2025. 6. 21.
고석정 꽃밭('25.06.18) 가을축제를 위해 현제는 꽃밭을 정비하고 있기에 관람료도 받지 않고무료입장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을꽃 파종등으로 지금 현재는 좀 어수선한 분위기 이지만 식재한 꽃들이 활짝 피는 시기에 정식개장하면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로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꽃밭이 되지않을까 생각 된다. 청보리밭에서 황금물결로 변한 보리밭 2025. 6. 20.
아쉬운 은하수 ('25.04.27 태봉대교) 2025. 4. 28.
직탕폭포 별궤적('25.04.26) 2025. 4. 28.
직탕폭포 철쭉만개('25.04.26) 3일 전에 비해 철쭉이 만개 수준으로 이날이 절정이 아닐까 생각 되었다. 3일 전(23일)엔 한두 송이 피었었는데 꽃몽우리 다 피었다 자세히 관찰해 보니 꽃이 피고 3일 지나면 꽃색이 퇘색해 진다 장노출로 담으며 바람이 안 불 때 담으려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아 꽃은 흔들 수밖에 없다 2025. 4. 28.
직탕폭포 에 밤 하늘('25.04.23) 긴 밤을 자는 둥 마는 둥 은하수가 선명하게 나타나길 바라며수시로 쉼터에서 나와 보지만 은하수는 주변 가로등 등으로광해가 있어서 선명하게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하늘이도와주어 별궤적 촬영으로 만족하였다. 처음으로 어안렌즈로 촬영해 보았다 은하수 같지 않아도 난 은하수라 우겨 본다 나에 쉼터 2025. 4. 26.
직탕폭포 철쭉 ('25.04.23) 철쭉은 이른 줄 알면서 갔기에 아쉽지는 않았지만 폭포수물색이 이렇게 흙탕물 같은 지는 미쳐 생각지 못하였다그래도 아무도 없는 이날 나 혼자 기다리지 않고 여유 있게 담는 날이었다. 그래도 양지바른 곳은 이쁘게 피어있다 장노출로 담아 보며 2025. 4. 26.
비내린후 직탕폭포 ('25.04.23) 이맘때쯤이면 직탕폭포수에 물색이 모내기 준비로 언제나 흙탕물이지만 전날 이곳에 비가 많이 내려 더욱 물색이 좋지 않고 폭포 수량이 너무 많아 폭포 표현은 좋지 않았다. 폭포 가든 쪽 절벽 철쭉은 이제 꽃 몽우리 상태다 해는 금학산 으로 넘어가는 시간대로 노을이라 할 수도 없는 붉은 노을이 아쉽다 2025. 4. 26.
눈 내리는 직탕폭포 ('25.01.27) 새벽에 일어나니 눈이 펑펑 내린다텐트를 철수하여 차에다 정리하여 넣고 눈이좀 그치기를 기다리며 이른 아침을 준비해 온 만두 떡국으로 맛있게 먹고 눈이 그칠것 같지 않아 폭포  몇컷 촬영하고 토교 저수지 근처로 두리미 촬영 하기 위해 이동 하였다.       좌측 바위 위 카메라 젖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담고 있는 친구        주차장에 텐트를 설치하여 눈 쌓인 텐트풍을 담아 보았다   아침은 먹기 편한 만두 떡국으로 해결하였다. 202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