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 설경 1(22'.02.15)

산행팀과 함께한 계방산 설경산행, 겨울 설경산행으로 어느해나 곽광을 받고있는 산으로 오랬만에 찾았다.

상고대는 자주 피는산으로 어느정도 예상은 하였으나 예상보다 전날 눈이 많이 내렸고 렌턴불 밝히고 처음 오를때부터 설화는 환상이었다  아쉬운 점은 날이 밝아오고도 하늘이 열리지않아 상고대와 설화가 돋보이게 담지못했고 시간이 지나면 하늘이 열릴줄알고 체감온도 영하 20여도 날씨이지만 바람을 피할수도없는 정상부근에서 12시까지 추위에 견디면서 기다렸지만 하늘이 열리지않아 하산결정하고 하산하는데 12:30분경 잠시 열어주어 파란하늘에 설화는 몇컷 정신없이 담는게 전부였다.

 

 

 

정상까지 산행하며 눈으로보는 설경은 환상이었으나 눈발이 날리고 흐린날씨로 카메라 꺼내보지도 못하고 정상에 오른후 주목군락지로 가는 등산로는 강풍으로 눈이쌓여 무릎까지ㅣ빠진곳도 많았고 이런 눈 두덩이 몇군데 있었다

 

 

 

내가먼저 러셀하고 뒤이어 따라오는 함께한 산행팀

 

 

 

 

 

 

 

자세를 낮추어 눈이 많이 쌓여있는것을 표현해 보기도

 

 

 

 

 

 

 

 

 

주목 군락지에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하늘은 열릴듯 말듯한 이런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