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호수 둘레길(2019.11.24 경기 군포)

오늘은 군포에 있는 반월호수공원 둘레길을 걷고왔다

4호선 대야미역에서 대야미 초등학교옆을지나 자그마한 언덕을

넘으면 갈치저수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20여분 걸으면 반월호수공원이다

약 4km 의 호수 둘레에 데크길로 잘 조성된 둘레길은 천천히 걸어도 40여분이

소요된다 주변 단풍은 대부분 시들어 삭막한 초겨울 분위기 이지만

주변 안양,군포 등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나들이 코스로 제법

알려진 곳이라하며 호수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도 몇곳

있어서 가볍게 산책코스로 가볼만 한곳이었다.

대야미역에내리면 군포 둘레길 안내 간판이 설치되있다

반월호수공원으로 가려면 거리가 너무 짧아 대야초등학교우측으로 자그마한 언덕을 넘으면  이런 "갈치저수지" 가 나온다. 우측 상단이 수리산으로 공군 기지가 보인다

갈치저수지에서 20여분 걸어서 반월호수공원에 도착이다

군포대야 물말끔터에 들려 대형수족관과 전시물을 잠시 둘러보고 둘레길을 걸었다

아직 호수에 철새들을 별로 없었고 오리무리와  민물 가마우지 정도 있었다

반월호수공원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호수 북쪽엔 제법큰 공원이 조성되있고  공연장에서는 대중가요 어떤 협회에서 가수들의 공연도 하였지만 관중은 많지 않았다

데크길에는 이런 문구들이 20여개 설치되 있었다

제법 분위기있는 카페도 둘레길에 있고

날씨가 흐려서 일까 산책나온 시민들은 많지는 않은듯 하였다

대형 앰프시설로 꽝꽝울리는 음악에 가수에 노래가  나왔지만 관중은 썰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