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소식 예보에 친구들과
배바위 두 번째 빙박에 나섰다
며칠 전 눈이 내렸고 이날은 15:00~24:00
까지 눈 소식이어서 일찍 가서 눈 내리는 보케
사진도 촬영하려 야삼차게 스트로보까지 챙겨서
갔지만 배바위 박지에 도착하여 텐트 피칭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이지만 텐트와 쉘터를 피칭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 촬영도 한번 못하고 어둡기 전
저녁을 먹으려 준비하느라 주간 사진은
한컷도 담지 못 하였다.
지난번 주차장에서 몇 번 캠핑 장비를 운반하느라 힘들어서 난 배낭 에다
한 손엔 썰매 한 손엔 비닐봉지에 장비 넣어 이동하고 친구는 끌개로 이동
하지만 눈이나 빙판에서는 끌개가 잘 나가지 않아 힘겹게 이동 하고었다
친구는 끌개가 잘 나가지 않아 자꾸 뒤 쳐진다
전문 포터는 못 구하고 이번 빙박에 동참한 여성에게 이것도 추억이라며 끌어 보라 하였다
부지런한 한 친구는 한번 장비 운반 하고 남은 장비를 가지러 주차장으로 가고 있다
이날 저녁은 굴 떡국으로 빙박 체험을 참여한 포터가 준비했는데 모두들 맛있다 한다
저녁 무렵 기온이 -10도 정도 휘발유버너 앵코로 가스버너는 화력이 약해 애를 먹었다
이번 빙박 기간 홍천 모곡 일기예보상 눈 내리고 여건이 좋을 듯하였으나
기대와 달리 눈은 약 2cm 정도였지만 바람으로 나무 위에 눈은 떨어지고 실망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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