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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수목원 · 식물원·공원

예상치 못한 11월 폭설('24.11.27 서울대공원)

by 산들천 2024. 11. 28.

 

폭설 예보에 어디로 가서 멋진 설경을 담을까 생각하다 

2일전 다녀 왔던 서울대공원에 단풍이 곱게 들어 그곳으로 갔는데

집을 나설때에도 눈이 많이 내린것은 알았지만 이곳 대공원 초입부터 많은

눈이 쌓여 관리 하는 직원들에 제설 작업이 여기 저기서 괭음을 내는 풍력기로

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계획했던 동물원둘레길과 산림욕장둘레길은

폭설에 나무들이 쓰러져 통제다 어쩔수 없이 동물원으로 들어가

끊임없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빨간 단풍과 어우려진 멋진

설경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담아 보았다.

 

 

스카이리프트 타는곳을 지나 나타는 "플레이월드" 주변에 눈꽃이 환상이다

 

 

 

호수가 둘레길 앞을 지나며  내가 기대 했던 빨간 단풍에 설화  그러나 이 정도는 약하다

 

 

 

장미원 가기전 다리를 건너며

 

 

 

동물원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 가서 우측 개울에 단풍과 설경

 

이곳은 동물원과 동물원 둘레길 철망에서 밖을 보며 촬영

 

동물원 들어 와서 부터 눈이 제법 내리기 시작이다

 

 

 

눈 내리는게 잠시 소강상태 일때

 

 

 

눈은 그만 내려도 될것 같은데 또 내리기 시작으로 카메라 렌즈에 젖기도 하고 많이 촬영에 불편하다

 

단풍터널, 사실 이런 장면은 난 처음이다 통상 첫눈이 내릴때 쯤엔 단풍이 대부분 떨어지기 때문이나 

금년에 이상 기온으로 11월 말경인데도 다른해에 비해 단풍이 곱게 남아 있어서 이런 장면을 담을수 있다

 

 

 

 

 

단풍과 설경이 너무 좋아 다 그런 사진들이지만 많이 담아 많이 올려 본다

 

 

 

이런 환상에 단풍에 설경인데 나도 사진으로 남기지 않을수 없었다

 

이런 자세로도 담아 보고

 

 

 

 

 

단풍잎 몇개 남은 그런 설경 사진들은 매년 담아 보았지만 이런 단풍이 시들지도 않은 많은 단풍과 설경은 처음이다

 

 

 

담고 또 담고

 

 

 

오래 토록 기억 될듯하다

 

빛이 있었으면 더욱 환상 이겠지만 그래도 손상되지 않은 빨간 단풍잎 얼마나 이쁜가

 

카메라에 내장된 후레쉬를 터트려 눈 보케도 담아 보고

 

 

 

이 분도 보무도 당당히 걸어 오고

 

 

 

 

 

관리 하는 직원들에 무공해 차량 순찰중

 

 

 

 

 

 

 

 

 

 

 

 

 

불타는 듯한 단풍

 

 

 

 

 

 

 

09:30'에 입장하여  동물원내 식당에서 점심 시간 포함 약5시간을

걷고,쉬고 촬영하며 15:00 경 나오며 입구 조각 마지막 촬영.폰 만보기를 보니  15.000여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