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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걷기(아름다운도보여행· 산들걷기)

지장계곡을 걸으며 ('24.04.20 포천 관인)

by 산들천 2024. 4. 20.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 하여  어찌 보면 걷기 좋은 조건인듯 하여 계획에 없던

지장산 계곡길 (경기둘레길)을 걸었다. 얼마전 까지는 주변 산이 연두빛으로 참으

로 이뻣는데 지금은 연두에서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이제 초여름으로 다가가는 계

절로 그리 덥지도 않고 산행하기도 걷기도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하다 마음 같아서는

지장산 정상을 걷고 싶었지만 이곳은 등산객이 많이 찾지않아 등산로가 서울 근교

산처럼 잘 정비 되지도 않고 또 수풀이 우거져있는곳들이 있다는것을 예전에 산행

하며 경험 하였기에 혼자서는 가기가 그렇기도 하고 시간상 정상을 가지못하고 계

곡길을 걷는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들머리

 

 

개 복숭아꽃

 

 

연두 연두 에서 이제 연두 초록으로 변해 가고 있고  산벗꽃도 한창이다

 

 

 

 

 

들머리에서 2.8km  지장산 정상까지는 2.9km 거리이다

정상쪽 산길를 가지 않고 계곡 임도길로 더 오른다.

 

 

향로천 8교

 

 

 

향로천 8교를 지나면 이런 자갈길로 이어진다

 

 

 

 

 

곧 안부가 나올듯도 하지만 걸어가면 또 안부는 멀어지고 얼마를 더 가야 하는지?

시간도 안부까지 가려면 하산시 어두워 질듯하여 여기서 멈추고 하산 결정

 

 

하산하면서 정상방향

 

 

 

 

 

 

 

 

최대한 줌으로 담아 보며

 

 

아래 제원을 하산시 제원으로  거리는 4.2km, 소요시간은 50', 평균속도 5km 로 빠른 걸음으로 하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