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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사진출사

광덕산을 오르며('24.01.05 화천)

by 산들천 2024. 1. 7.

 

지난 31일 이곳에서 지는해를 보고 갑진년 새해에도 이곳에서 일출을 보려하고 오르는데 광덕산

입구에 제설작업이 안되어 차단기를 설치해 놓아 오르지 못하고 오늘 5일 만에 다시 찾아 조경철

천문대를 오르는데 상상하지 않았던 상고대와 빙화가 길 좌우측으로 반긴다. 천문대를 지나 기상

관측소 입구에 주차후 광덕산 정상을 가는 등로에는 더 말할것 없이 상고대가 얼었다 녹다 하여

빙화가 어린아니 손목 크기에 빙화가 주렁 주렁 매달려  큰 잡목들이 여기 저기 부러져있기도 하고

그 무게 때문에 나무 가지들이 제대로 꽃꽃이 서 있는 나무들이 보기 힘들 정도다  그동안 태백산

이나 함백산 등지에서 빙화는 여러 차례 봐왔지만 이렇게 큰 나무 가지가 부러진 경우는 처음인듯

하였다  예보상에도 이날은 쾌청한 날씨는 아니어 반짝 반짝 빛나는 빙화는 볼수 없었지만 다음날

쾌청 예보로 다음날을 기대하며 사진 촬영도 대충 촬영하며 광덕산 정상으로 향했다.

 

 

 

 

16:18'  조경철 천문대를 오르는 우측에 이런 장관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차를 잠깐 세우고 촬영이었다

 

 

 

 

 

 

 

 

 

 

 

 

기상관측소 주차장에 주차후  뒤돌아 담아본 천문대

 

 

                                      기상관측소를 지나며

 

 

빙화에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이런 현상들이다

 

 

작은 수목들은 부러지지 않고 이렇게 휘어져 있다

 

 

                                      제법큰 수목들은 가지와 주 줄기채 부러지기도

 

 

흐린 날씨였지만  잠시 해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주차장에서  10여분 만에 정상도착

 

 

 

 

 

 

 

 

 

 

 

어두워 지기전 구축하고 텐풍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