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은행나무길이 여러 군데 있지만 이곳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제일 길고 잘 조성 관리 되고 있어서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일때는 많은 탐방객들이 몰리는 곳인데 금년 이곳 단풍이 이쁘지 않다 알려져서 일까 탐방객들은 많지 않았다. 하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 시기에 갑자기 추위가 닥치고 또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은행나무 잎이 물들기도전에 잎이 많이 떨어졌고 지금 남아 있는 잎도 제대로 샛노란 색으로 물들지 않고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 타들어 가는 색으로 금년에는 이곳 방문을 권하고 싶지 않다.
단풍은 곱게 물들지 않았어도 떨어진 잎이 황금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이쁘다.

길 좌,우측으로 데크로 조성하여 걷기에 편하다



흔들어 보기도




사실 이날 풍속이 초속 4 정도로 바람이 불때 은해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멋지게 담아 보려 했는데 지금 현재는 떨어질잎은 다 떨어지고 시간이 더 지나 떨잎 시기가 되야 떨어질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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