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도봉산(22'.01.02)

새해 산사진팀과에 첫 산행으로 산악날씨를 여러군데 검색해보고 도봉산을 정하고 04:00 원도봉에서 집결하여 출발

처음 망월사입구 삼거리까지는 눈이 내리지않았는데 이후 부터는 눈발이 내리기 시작하여 웬일로 기상청 예보가 맞다하며 오늘 잘하면 설경과 운해를 볼수있겠다 내심 기대를 하며 민초샘에 도착할 무렵부터는 눈발이 약해지더니 눈은 내리지않고 안개가 끼이기시작이다. 모두들 새벽일찍나오느라 식사를 못하고 왔기에  준비한 컵라면과 오뎅으로 민초샘에서가볍게 먹고 계획했던 포대능선 포인트로가서 하늘이 열리기만을 3시간 이상을 기다려도 열릴것같지않아 잠시 명풍소나무포인트에도 다녀오며 11시까지 기다렸지만 이젠 안개마져 사라져 새해 첫산행은 "운동한번 잘했다"로 만족하며 아쉬한 하산길에 올랐다.

 

 

  아래 기상청 산악날씨를 보며 06시 까지 눈도 내리고 습도 95~100%  믿고 싶었는데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어쩌다 한번

 

우리팀보다 먼저온 한분이 있었다

 

각자 준비해온 간식을 꺼내놓고 간식타임

 

10:00 시가 넘어서야 겨우 이정도

 

 

 

가로 3컷 파노라마촬영

 

가로4컷 파노라마촬영

 

언제나 내 배낭을 빵빵

 

하산하며 약하지만  상고대촬영

 

사패산 방향을 보면서 배낭내려놓고 안개낀 상고대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