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운해를 촬영한다고 잠 설치며 3시간여 달려 새벽에 진안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내심 03시경부터는 비가 그친다는 예보에 멋진운해경을 기대하며 차량안에서 비가 그치길 06시경까지 기다려도 그치지않아 비를 맞으며 투구봉에 올라가니 비는 그치기는 하였으나 기대했던 운해도 없을 뿐더러 새벽여명,일출마져도 보여주지않았다
투구봉 포인트 처음으로 답사하여 포인트 확인하는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출사지로 발길를 돌렸다.
투구봉포인트에서 바라본 마이봉, 잠시 운해가 찰듯하다 이내 사라져 버렸다
해 뜨기전 잠시 붉은하늘을 보여주다 이마져도 잠시
망원렌즈로 담아본 덕유산 설경
이곳 단풍도 대부분 지고 자작나무와 낙엽송정도 단풍이 남아 있는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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