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내린날 도봉산(21'.11.10)

예년에 비해 서울,경기에 첫눈내린날 원래 계획은 새벽산행하려 하였지만 이젠 많이 게을러져 새벽일어나긴 했어도 이불속에서 꿈틀대다 아침먹고 나섰는데 눈은 거의 녹고 음지에만 조금 남아있는상태다 정상에 설경을 혹시나 했지만 실

망하고 이제 머지않아 멋진설경이야 싫컷볼수있고 담을수있는 기회많아 여유있게 산행하는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산행코스:도봉산역-천축사-마당바위-에덴의동산-신선대-오봉-여성봉-오봉탐방안내소-송추골하산

 

 

이때쯤엔 선인봉 암벽에 희끗 희끗 잔설이 보이기도 

 

빛 받은 단풍나무가 비를맞아 선명하다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며

 

 

 

천축사와 선인봉

 

 

 

에덴의동산에 올라서서 신선대와 자운봉

 

에덴의동산에서  신선대로 올라서서  

 

 

 

신선대에서 내려오며

 

도봉산 주 능선상 음지엔 이런정도에 눈이 녹지않고 남아있다

 

칼바위 갈림길

 

칼바위

 

 

 

오봉으로 가는길에

 

                        오봉 조망이좋은 능선상에 빨간 단풍잎에 눈이 살짝 내려  첫눈이기에 기념샷

 

오봉 조망이 좋은 능선에서 

 

 

 

오봉에 올라서서 

 

 

 

오봉에서 여성봉으로 내려가면서

 

                      좀 유치하지만 눈맞춤하며

 

여성봉 위쪽으로 올라서서

 

 

 

여성봉에서 송추로 하사하며

 

 

 

 

 

 

 

오봉탐방안내소를 지나며

 

                        상가지역단풍나무가 파란하늘과 잘 어울려서

 

산행종료

 

  바람은 조금불어 쌀쌀한듯 손도시리고 하였으나 방한대책을 잘 하고와 7시간 가까이 산에서 보낸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