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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비박산행

백무동 계곡 비박(21'.08.16 마천)

by 산들천 2021. 8. 19.

백무동 탐방안내소를 가기전 서행하며 비박지를 탐색하지만 좋은위치는 이미 선점되어 마땅한 자리가 없고 여건은 좋지만 계곡으로 내려가기가 어려운곳들이 많아 한참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 이곳이 적격이라 생각하고 계곡으로 내려가 보니 평탄하고 넓찍한 암반이 계곡물과 인접하여 정말 박지로 적격이었다. 

  원래 1박계획이었지만 산행시간이 너무 길어 깜깜한 저녁시간에 하산하여 다시 첫날 비박지로 가서 하루 더 비박하고 

월성계곡으로 또 무주구천동계곡으로 비가 내리는 빗길을 피곤함도 잊은채 드라이브하고 상경하였다.

 

 

 

 

 

 

 

 

 

 

첫날밤은 하늘이 잔뜩흐려 별사진은 촬영못하고

 

둘째날은 별은 무수히 보이지만 아예 삼각대가져오지않아 미니삼각대로 촬영하려니 제대로 담기 힘들었다

 

20여분 별괘적도 담아보고

 

아침에 일어나니 날은 훤히 밝은상태다

 

 

 

참으로 이 암반은 물에 들어가고 나오기 좋게 돌계단을 만들어 놓은듯

 

언젠가는 또다시 지리산 산행시 꼭 다시오고싶은 비박지로 떠니기전 마지막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