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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산행사진

치악산 상원사 일출산행(21'.08.10)

by 산들천 2021. 8. 11.

 

입추가 지나 아침,저녁 으로 선선해 질만도 한데 별로 못느끼고 더위는 지속된다

갑자기 비박 배낭꾸려 치악산 금대계곡이 생각나 오랬만에 상원사 산행도 할겸 열차표 검색해보니 좌석이 남아있어 예약하고 17:00시 청량리발 원주까지 1시간 10분 짧은소요에 열차비도 경로요금으로 4.300원의 저렴한요금이었어도 금대야영장까지는 시내버스 한번에 갈수없는게 불편하긴하였지만 야영장아래에서 텐트치고 비박하며 여러차례일어나 밖을 보니 하늘은 잔뜩흐려 일찍 올라 상원사 종각을 넣어 별을 담아보려던 생각은 버리고 일출산행으로 일출시간에 맞추어 땀흘리며 상원사에 갔었지만 일출마져도 기대이하였어도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도하며 나름 기억에 남을 치악산 상원사 비박 일출산행이었다.

 

 

처음 상원사 입구 화장실앞에서 담은 폰사진,  늘 느끼는 생각 폰으로 담은사진이 더 질나온다고

 

무거운 카메라로 담았지만 잠깐 사이 하늘색이 변하기도 하여 위 폰사진만 못하다

 

 

 

경내에서 스님을 만나 합장한뒤

오늘일출은 어떻냐고 물어보니 산신각에 올라서 담으면 좋다기에 산신각에서 담아보았다

 

국내 사찰중 지리산 법계사 다음으로 두번째 높은곳(1084m)에 위치한 사찰로 운해 가득한 날이면 멋진 뷰가 될듯하다

 

 

 

 

 

 

 

 

 

 

 

꿩의 전설이 있는 상원사 범종

 

 

 

 

 

 

 

상원사에서 한참을 머물다 식수도 보충하고 남대봉을 오르기 위해 다음을 기약하며 이동

 

무거운 카메라 베낭에 넣고  이곳부터 하산은 폰으로 담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은 비가 올듯 흐리져  원주시가지가 흐릿하다

 

 

 

카메라 꺼내 장노출로 담으면 훨 좋을듯도 하였지만

 

여름철 한적한 계곡산행에 이런 재미도

 

"영원사"  이곳 상원사 산행은 몇차례하면서도 영원사는 처음이다

 

영원사 대웅전

 

금대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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