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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걷기(아름다운도보여행· 산들걷기)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 (20'.11.11 과천)

by 산들천 2020. 11. 11.

가는 가울이 아쉬워 단풍이 남아 있을때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을 걸었다.

봄에 걸었던 길이고 좋은 사람과 추억이 남아있는 길이기도하다. 예상했던대로 단풍은 끝물이지만 곳에따라 아직도 화려한 단풍이 남아 있어 걷는내내 잘 왔다 생각하며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오후 한나절 호젓한

걷기좋은 산길을 걷고왔다.

 

코스: 대공원역2번출구-호수가전망좋은길-동물원매표소-얼음골-생각하는길-소나무길-북문  (약 7km)

 

 

 

대공원역2번 출구를 나서며  전방에 보이는 산이 청계산이다

 

스카이리프트 타는곳을 지나며

 

다라를 건너지않고 우측계단을 올라 호수가전망좋은길로들어서며

 

매표소를 지나 동물원을 지나며

 

대부분 단풍은 졌으나 군데 군데 아직 이쁜단풍이 햇빛을 받아 이쁘다

 

 

 

반영도 담아보고

 

 

 

청계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서울대공원

 

머리도빠지고 눈도쳐지고 연식은 속일수 없는듯, 우찌 표정은 어색하고

 

저수지 뚝에서 청계산 반영

 

북문으로가는 지루한 도로

 

그대도 화사한 단풍길 발걸음은 가볍다

 

 

 

 

 

 

 

북문을 통과하고

 

정문을 바로앞에두고 뒤돌아 보며

 

다리위에서 조명이 들어온 반영을 담고

 

스카이리프트 지나기전

 

안전망을 우산으로 장식하여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게 해 놓아 야경이 보기좋았다

 

걸은 괘적

폰사진으로 무보정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