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매년 찾는 소이산,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소이산 전망대에서 드넓은 황금들녁을 촬영하기 위한 출사가 아닌 소이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작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위해 전철로 동두천역에 내려 경원선 복원공사로 경원선열차 일시중지로 타지못하고 대체교통수단으로 순환버스를 운용하고 있는데 직행과 완행버스를 운용한다 오래 기다려 직행을 타느니 완행버스 약 1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타고 50여분 소요 백마고지역에 도착하였다. 참고로 버스요금은 일반1.000원, 경로500원, 자가용으로 이용하면 1시간 반이 소요 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계버스와 시간을 잘 맞추면
2시간이면 갈수있다.
노동당사에서 하차하였으면 소이산 생태숲길과 바로 연결되는것을 생각착오로 백마고지 종점에서 내려 소이산 생태숲
길 까지 가는데 그늘이 하나도 없는 농로 길 30여분을 걷는게 습도도 많고 기온이 높아 땀을 뻘뻘흘리며 걷는게 조금은
힘이들었다
걷고 싶었던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은 총 길이 4.8km 로 지뢰꽃길 과 생태숲길 4km,전망대(봉수대)오르는길 0.8km 로
둘레길은 완만한 평지길이나 다름없고 전망대 오르는길도 짧은거리에 힘들지 않고 오를수 있어서 철원지역 연계 관광으
로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길이다.
백마고지역가는 열차는 경원선 남측 보수공사로 열차는 운행하지않고 대체 수단으로 동두천역 광장에서 1시간 간격으로 연계 버스가 직행과 완행이 현재 운행 중이다.
백마고지역에서 이런 세멘트길 농로를 따라 가게되고 좌측에 보이는 산이 소이산이다
철원지역은 기후 관계로 모내기를 빨리해서 벌써 벼는 고개를 숙이고 누런빛을 보이지 시작이다
이 농로는 철원한여울길 6개 코스중 한구간이다
곳곳에 지뢰지대 표식이 되어 있어서 사람에 발길이 닺지않아 자연상태 그대로 이다
대전차 장애물
소이산 전망대(봉수대) 입구 오르는길
전망대 오르다 좌측으로 소이산 둘레길 진입하게된다
약 500 여m 마다 쉬어갈수있는 벤치가 잘 마련되있고 제초작업도 잘 되어있다
지뢰꽃길에 이런 쉼터겸 전망대도 설치되있다
질경이가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ㄴㅓㄼ직한 쉼터와 잘 가꾸어진 맥문동
이런 시비도
일부 구간은 군 시설 철망도
지뢰꽃길 입구에 "지뢰꽃산방" 정자 소나기는 피해 가랬다고 한동안 소나기가 내려 이곳 정자에서 30여분 쉬어갔다
정자 우측 뒷편으로 노동당사 건물 이곳에서 도로따라 소이산 전망대까지 걸어가서 전망대에 올랐다
소이산 전망대 오르는 길은 이런 세멘트도로로 되있다
소나기가 내린후 잠시 파란 하늘이 보이고 나무사이로 빛 내림현상도 보이기도
전망대에 올라와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대산,금학산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원평야와 선명하진 않아도 무지개도 잠시
하늘에 구름에 이동도 수시로 변한다
해넘이는 좋지않을듯하여 일찍 하산하였다
소이산 전망대로 오르며 노동당사를 비켜 갔었기에 이곳으로와서 마지막 사진촬영후 동송가는 농어촌버스타고 가서
동서울가는 직행버스타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2019.9.6 일 소이산 전망대에서 촬영했던 황금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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