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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고궁·사찰·고택

도피안사 (20'.9.22 철원)

by 산들천 2020. 9. 23.

소이산에서 들녘을 촬영후  직탕폭포로 이동하며 잠시 들려본  도피안사  그동안 도피안사 앞길을 수없이 지나 다녔으나

처음으로 들려 보았는데 국보 1점과 보물 1점도 있는 역사깊은 사찰인듯하다

     도피안사는 "깨닳음의 언덕으로 건너간다"   뜻이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865년(경문왕 5)에 도선국사()가 신도 1,000여 명을 동원해 창건했는데, 1898년(광무 2) 화재를 입어 당시의 주지 법운()이 재건하였고, 1914년 다시 개수하였다. 8·15광복 후 공산치하에 들어갔다가 6 ·25전쟁 때 전화()로 완전 폐허가 된 것을 1959년 당시 육군 제15사단에서 재건하여 군승()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는 도선국사가 건립·주조하였다는 3층석탑(보물 223)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63)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피안사 [到彼岸寺] (두산백과)

 

 

대적광전 앞  보물 223호  3층석탑

 

해탈문

 

"무설전"  앞에는 경내 사진을 전시중이다

 

 

 

해탈문과 사찰전경

 

 

 

      국보 63호

철조비로자나좌불상 

통일신라 말 철원지방 호족들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은 불상이다. 불상 뒷면에는 이 지역 향도 1,500여 명이

참여해 제작하였다는 명문이 있어 신라 하대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