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변산바람꽃을 담지 못하여
수리산 산행도 하며 끝물인지 알면서 수리산 계곡을
찾았는데 예보대로 11시경 부터는 비가 내린다 이까짖 비쯤이야 하며
수리산 변산바람꽃 군락지 좌측계곡으로 올라가며 눈 크게 뜨고 찾아보니 대부분
시들고 몇 개체 깨끗한 개체가 있어 비록 빛은 없어도 담으며 군부대 삼거리
가기전 수암봉으로 가는데 바람이 너무불어서 정상을 가지 않고
수암봉 아래 노루귀 군락지로 갔지만 날씨가 추워서 꽃잎을
제대로 열지도 않았지만 개체수도 예전처럼 많지 않아
한두컷 담고 주차장으로 하산 하였다.
좌측 계곡으로 오르며 담아본 변산바람꽃 (니콘카메라로 담은 사진은 별도로 올린다)
군부대 가기전 갈림길에서 우측 수암봉 가는길로 접어 들었다
우측 꼬깔봉이라 한다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 안산 수암동 수암봉을 가기위해 우측능선으로 간다
원래 수암봉 정상 전망 좋은곳에서 점심을 먹으려 하였으나 바람도 불고 춥기도 하여
수암봉 가기전 바람이 덜 부는 곳에 자리잡고 "산에서 법먹기" 수니님이 준비해온 다양한
음식으로 반주도 하며 꽃 보다 먹자였다.
1년만에 수니님과 "산에서 밥먹기" 한것 같다. 따뜻하게 먹기위해 보온병에 밥,등을 넣어와
그 정성에 난 감사 할 뿐이다.
점심후 수암봉 아래 노루귀 군락지에 갔지만 이런 정도다
수암봉 삼거리에서 수암봉 오르지 않고 되돌아 와 우측계곡도 궁금하여 우측계곡으로 하산 통제 하지만 길은 반들
반들 하였다
주차장으로 하산후 노루귀 또 다른 군락지로 갔는데 이곳은 제법 여러 개체들이 여기 저기 피어 있지만 날씨도 춥고
꽃잎을 활짝 열지는 않은 상태였다 이곳에 노루귀는 별도로 올린다
아래 제원은 하산후 트랭글을 끄지 않고 안양시내까지 가서야 끄게 되어 3km 정도 거리가 늘어난 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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