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길에 특별한 일 없으면 꼭 들렸다 오는 구례 사성암, 말끔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어느때 보다 아슬 아슬한 절벽에 지어진 약사전이 더 돋보였다. 사성암은 원래 오산정상
에 있어오산암이라 하였다는데 원효대사,도선국사,진각국사,의상대사 네분에고승이 수도
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한다. 사성암은 바위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건물들이
산과 하나되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오기도 한다.
약사전 아래로는 섬진강과 구례읍과 너른 들녁이 한눈에 보이고 또 지리산 능선들이 시
야에 들어와 보리암,향일암 등과 함께 사찰에서 바라본 풍경들이 으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약사전은 약 20m 높이 바위사이에 박혀 있는듯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른 각도에서 약사전 과 나한전
이 빼어난 비경과 감히 견줄수는 없지만 나도 한컷
여태 동영상이 제대로 나왔는데 어찌 이렇게 적게 나오는지 ???
"소원바위"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잘 이루어 진다하기도
산왕전
오산 정상 전망대 사성암에서 약 15분 정도면 오를수 있다 날씨가 흐려 노고단과 왕시루봉 조망은 안되 아쉬웠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읍 전경 우측이 노고단 정상 방향
나한전 뒷 모습
어느 방향에서 봐도 실증나지않은 약사전
오전 정상을 다녀 와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다시 약사전도 오르고 비슷한 사진들 또 담아 본다
종무소 등 부속 건물과 우측 나한전
계단을 올라 약사전
약사전에서 내려 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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