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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일출,운해 및 야경(인천대교 9.12)

봉화산 여명 ('23.10.06 양구)

by 산들천 2023. 10. 8.

운해명산으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양구봉화산애 다녀 왔다 정상엔 봉화대가 설치되 있기도 하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등산로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카메라 장비 메고 오르기에 젤 거리가 짧은 수림팬션 쪽에서 약 2.2km  거리로 대부분 등로가 흑길로 잘 조성되있어 편한 길이지만 처음 완만한 길을 조금 오른후 부터는 경사가 심한 산길을 40여분 오르면 8부 능선이 나타나며 좌우 조망이 되고 정상도 가시거리에 나타나고 이때 부터 운해의 향연이 장엄하게 펼쳐져 와~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곳 정상에서 지역 등산객을 만나 애기 해 보니 비오는 날이나 전날 술을 많이 먹는날을 제외한 매일 이산을 오르지만

십중 팔구는 운해를 감상한다면서 봉화산이 운해명산이라고 자랑을 하며 전국에 많은 등산인들이 찾아 지명에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함께한 두 분도 산을 자주 오르지 않지만 다음에 또 오고 싶다하였다. 

 

 

동쪽 소양호 와 양구 시가지가 운해로 인해 전혀 조망이 되지 않았다

 

 

 

 

 

 

좌 상단 높은산이 설악산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