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예보상 습도 좋아서 혹시나 멋진 운해라도 볼수 있으려나 하여 도선사 주차장에 03:30' 분 도착하니 예상은 하였으나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하였으나 몇 자리 빈곳이 있어 주차하고 샤방 샤방 오르는데 하루재를 지나면서 부터 안개가 차기 시작이다 이러다 정상에 오르면 완전 곰탕이 되지 않을까 하고 구 백운산장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쉼터에서 쉬고 있고 늘상 만나는 백운대 팀들도 여럿 만나서 지금 백운대 올라 봐도 안개 자욱하니 이애기 저애기 나누며 한참을 쉬고 나서 백운대를 오르니 아니나 다를까 사방이 꽉 막혀있다 언제나 처럼 이러다 한때 열리겠지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동안 백운대 너른 바위엔 개별로 단체로 오른 산객들로 시끌벅적하며 여기 저기서 실망하는 소리들이었다. 한참을 기다린후 동쪽하늘이 조금 열리며 인수봉 뒤편으로는 멋진 운해도 보이기 사작 하더니 동쪽하늘에서 해가 구름속에서 나왔다 숨었다 하니 여기 저기서 함성이 터진다 난 아니 새해 첫날로 착각할정도였다 많은 탐방객도, 또 함성소리도 새해 첫날 일출상황 으로 착각할 정도였다.하늘이 열리고 2시간을 기다리며 운해가 열렸다 갇혀다를 반복하여 08:30' 정도 까지 긴 시간을 기다리며 촬영하고 하산 하였다.
06:18' 이 시간때부터 하늘이 열리고 이런 운해의 향연이 펼쳐 졌다

일출 시간은 이미 지났지만 이직 얼굴을 보일듯 하지만 아직 내밀지 않는다

모두 시선은 일출 방향으로

06:33' 드뎌 해가 떠오른다 이때도 함성이 터지기도



앞쪽 상장능선 과 뒤편 오봉이 운해 가득하다

이런 장면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자주 못 봐서 인지 함성이다

아는분도 우연히 만나고

08:22' 만경대는 아주 늦은 시간에 잠시 열어 주다 안개는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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