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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일출,운해 및 야경(인천대교 9.12)

북한산 여명,일출 ('23.09.06 백운대)

by 산들천 2023. 9. 6.

새벽 혼자서 샤방 샤방 백운대 오르는 길, 정겨운 소쩍새 울음소리 들으며  발걸음 옮기다 보니 어느듯 하루재에 올라 잠시 쉬는데  혼자서 렌턴불 밝히며 오는산객이 그져 반가워 "안녕하셔요" 하고 가까이 왔을때 쳐다 보니 백운대 지킴이  ㅂ작가이다  반갑게 인사하고 준비해간 간식을 나눠 먹고 애기 하며 오르니 한결 발걸음은 가볍다 . 05시 좀 지나 백운대 정상에 올라 사방을 살펴 보지만 여명은 붉게 물들지만 운해는 전무 하여 실망하며 우리 새벽운동 잘 하였다 위안 합시다 하고 서로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고 있는데  어느새 안개가 밀려 오며 그럴듯한 장면을 연출해 주어 위,아래를 오르 내리며 폰으로 또 카메라로 담다 보니 밀려 오는 안개는 어느새 사라져 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하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