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대피소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는 3.5km 로 오르 내림이 심하지 않고 걷기 편안한 길에다 시간적인 여유도 많고 가다가 조망이 좋은곳에선 어김 없이 쉬어가며 길가에 핀 야생화도 눈맞춤하고 쉬엄 쉬엄 오다 보니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하니
점심 먹을 시간이 조금 지났다 대피소 취사장 바로 옆에 식수 탱크도 있고 50m 아래 샘터에 내려가지 않아도 취사 할수 있기에 준비한 전투식량에 컵라면과 준비해간 밑반찬으로 점심을 먹고 입실 시간은 많이 남아 있지만 고령에 사랑님에게 가서 애기 잘하여 입실 요청을 하니 허락해 주어 사랑님은 힘들다 쉬고 나와 꽃남님은 카메라와 삼각대만 들고 제석봉으로 올라 변화 무쌍한 지리산에 일기을 체험하며 안개가 겉히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나타 나길 2시간 가까이 기다려 제석봉에
지금 절정은 지난듯 하지만 군락에 산오이풀을 담고 천왕봉은 바라만 보고 다시 장터목대피소로 하산 하였다.
영상에 보는봐와 같이 지리산에 날씨는 금새 안개로 온 산을 덮다가도
기다리면 잠시 열어주어 원하는 사진을 담을수있었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왕봉 구름에쌓여다 열렸다 한다
쑥부쟁이도 한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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