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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수목원 · 식물원·공원

한탄강 봄꽃정원 ('23.05.28 포천)

by 산들천 2023. 5. 28.

관인면 중리 벌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조성된 봄꽃 정원이 20일 개장했다. 정원은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유네스코가 반한 한탄강 지질공원을 끼고 있고 종자산, 지장산, 수리봉, 멀리 고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꽃이 없이 그냥 걸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 10만 평에 약 25만 송이 봄꽃과 볼거리, 먹을거리가 더해진다니 두말할 나위 없다.

[출처]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봄꽃 정원 드디어 개장!🌸|작성자 포천시

 

개장 소식에  비가 내린날이지만 오후에 달려가서 2시간 가까지 관람한 소감은 봄꽃정원에 한하지 않고 한탄강 주상절리길도 걸을수 있고 1.2km 거리에 비둘기낭 폭포도 연계하여 다녀 올수 있어서 한나절 관람으로는 시간이 부족할듯 하고 주말에는 인디벤드,시립민속예술단,지역공연팀 공연도 있고  행사장 일대에 푸드트럭,지역농산물판매장,포천포유마켓을 운영하여 방문객에  볼거리 먹을거리도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될듯하다.

  넓은 꽃밭에 꽃도 보고 한탄강 주상절리길도 걸으며 주변 종자산,지장산에 신록도 바라보며 걷다 보면 "아" 좋다 !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 현재 꽃밭에 꽃은 주종을 이룬 메리골드, 메밀꽃,유채꽃이 절정이 아니어 6월 초순쯤 가면 더 좋으리라 생각 된다.

 

 

꽃밭 조감도

 

종자산이 안개에 쌓여 있다

 

 

 

넓은 꽃밭 전경

 

메리골드  심은지 오래 되지않아  더 자라면 한결 좋을듯 하다

 

유채꽃도 피기는 하였으나 더 자라고 꽃이 풍성하게 피면  주변 경관과 어우려져 아름 다울것같다

 

붉은 메밀밭

 

 

 

 

 

 

 

                             마당교 출렁다리

 

                             출렁다리위에서 바라본  한탄강 지천

 

하늘다리 (한탄강을 건너는 인도교)

 

 

 

 

 

하늘다리     이 다리를 건너 1km 정도 가면 비둘기낭 폭포가 있다

 

마당교 아래 한탄강 지천

 

 

 

 

 

 

 

 

 

 

종일 비가 내리고 오후 늦은 시간에 가서 어떤게 조성되었나 궁금하여 답사차 갔기 때문에  주상절리길 조금걷고  비둘기낭 폭포까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