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만발한 도봉산이 궁금하여 오랫만에 점심후 나섰는데 휴일이라서 일까 입구엔 산행하고 하산 하는 상춘객들이
도로를 꽉 메울 정도다 계획은 은근히 멋진 노을도 기대 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노을이라고 할수 없는 너무나 평범
한 노을에 그냥 산행하는것으로 만족 해야만 한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 도봉산역 - 녹야원 - 다락능선 - 민초샘 - 자운봉 - 명품소나무 - 에덴의동산 - 도봉산역 (8.7km, 5:50'소요)
도봉산 입구 상가지역을 지나며
하산하는 산객들이 많아 비교적 한가한 녹야원 코스로 오르며
예전 암자터?
다락능선 동굴 포인트
진달래꽃이 많지않아 기대이하
동굴포인트 앞쪽에서 멀리 우이암 과 북한산
도봉산 정상군이 조망이 좋은 전망바위에서
원래 계획은 민초샘 위로 위회하여 도봉 주능선을 타고 망월사로 하산 하려 하다 도봉산 정상으로 계획변경
신선대 정상에 올라서
오랫만에 명품소나무 포인트도 들리고, 이곳은 역시 가을 단풍시나 겨울 폭설시 또는 운해 가득할때가 최고인듯
명품소나무로 내려 서서 위로 올려다 보고 촬영
내친김에 에덴에 동산도 오르고, 이곳엔 진달래가 없고 비선대,자운봉,만장봉에 진달래가 없으니 밋밋 하기만하다
에덴의동산엔 가냘픈 진달래가 몇송이 꽃을 피우긴 하였다
에덴의동산에서 해넘이 같지도 않은 해넘이를 보고 하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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