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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걷기(아름다운도보여행· 산들걷기)

속리산 정이품송(22'.10.23)

by 산들천 2022. 10. 24.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사유는 노거수이며, 보은군에서 관리한다.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 15m, 가슴높이의 둘레 4.5m, 가지의 길이 동쪽 10.3m, 서쪽 9.6m, 남쪽 9.1m, 북쪽 10m이다. 이 나무가 차지한 면적은 1158.3m2이다.

1464년 조선조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輦)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어가(御駕)를 무사히 통과하게 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지금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속리 정이품송 [Songni Jeongipumsong Pine Tree, Boeun, 報恩 俗離 正二品松]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993년 돌풍과 몇차례 자연재해로 인해 좌측 큰가지가 부러지면서  좌,우 대칭 깨진 상태다

 

몇차례 자연 재해로 훼손되기전 품위있는 자태

 

 

 

                          다른 위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