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리 해바라기(22'.09.06 강화 교동도)

서울,경기권은 생각보다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난듯하고  오전 날씨 마져 맑은 하늘에 구름도 좋아 강화도 교동면사무소에

교동도 해바라기공원에 피해 여부를 전화로 물어보니 피해가 없다하여 오후 노을빛에 해바라기를 담아 보겠다고 가는데 구름은 모두 사라지고 그져 맑은 하늘이다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꽉 차 주차장을 지나 공터에 주차하고 꽃밭에 들어서서 자세히 보니 이번 태풍때 내린 비를 맞아서 일까 해바라기 꽃잎들이 싱싱하지도 않고 요즘은 너도 나도 의상들을 준비해와서 나름 멋진 포즈를 취하며 아무추어 모델역할도하고 그 것을 담아보겠다고 팀들로 온 사진가들에다 일반 탐방객들로 꽃밭이 북적거린다 맘에 드는 사진을 담을수 없을듯하여 차라리 석모도로 가서 저녁 노을과 갯골 장노출을 담기위해 해 지기전 자리를 떠났다.

 

 

 

제방 공사중으로 공사하는 중장비에다  돌 더미등 주변 정리가 되지 않아 사진 구도 잡기도 좋지 않고

 

 

 

꽃밭안에 들어가서 촬영하거나  구경하는 사람들을 피해 담은다고 했지만 아데 연출하는 일반인들을 담아 보기도

 

 

 

 

 

이쁘게 차려 입고 색양산까지 준비해온 팀들이 담을때  나도 담아 보았다

 

 

 

 

 

구름도 적당히 멋진 노을이 있을것 같지않아  넓은 꽃밭을 둘러 보고  이곳에서 노을빛 해바라기는 포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