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만경대(22'.02.21)

겨울 산행은 눈 쌓인 설산이 제격인데 갈만한곳이 별로없어 수없이 오르내린 맞만한 북한산으로 정하고 집에서 나서는데 예보와는 달리 눈이 펑펑내려리더니 이내 걷히고만다. 예보상 바람도 불고 추워서 일까 등산객은 어쩌다 하산하는몇분을 볼수있었고 위문도착전까지는 추위를 모르고 올랐는데 요란한 바람소리와 강한 바람으로 추위를 느낄수있었고 손이시려 벙어리장갑까지 덧끼워 착용하고 만경대 마당바위로 오르니 강풍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정도다 1포인트로 오르려는데 눈이 쌓여 오르지 못하고 바람을 피할수있는 2포인트에서 해질때까지 타임랩스을 담으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노을을 담기위해 다시 마당바위로 가서 삼각대 펴 보지도 못하고 노을을 담고 해가 다 넘어가기도전에 대선후보들 TV토론을 보기위해 50여분만에 빠른 걸음으로 하산하였다.

 

 

처음 마당바위에 도착하여 파노라마로 담고

 

2포인트로 내려가서 사진몇컷담고 하이퍼랩스로 1시간 가까이 담았다

 

 

 

비록 강풍에 춥기도하지만 마당바위로 가서 노을담고

 

 

 

동영상도 잠시담고

 

 

 

 

 

 

 

 

 

 

 

 

 

해가 다 지기전 20:00시 대선후보들  TV토론을 보기위해 서둘러 하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