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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사진출사

철원 철새도리지(22'.01.20 이길리)

by 산들천 2022. 1. 21.

매년 이맘때면 조류촬영사진가들,또는 일반인들도 찾는 철원 이길리 철새탐조시설로 이날 원래 계획은 없었지만 직탕폭포에 빙폭을 담기위해 아침일찍 갔었는데 상고대가 제법피어 우선 이곳직탕폭포 빙폭보다 이길리 철새 탐조대로 갔었는

데 철이 철인만큼 전국 새 촬영가들이 이미 시설을 점령하여 들어갈수없어서 우측 둑으로 가서 탐조하는분들에 방해가 되지않도로 몇컷촬영하고 가려고 들어가서 한참을 기다려 두루미 날아가는 모습을 잠시 담았지만 200mm 망원렌즈로는 어림도 없고 또 관리하는직원이 나가달라하여 나올수 밖에 없었다.

  이곳 탐조시설을 이용하려면 새벽에나 와야 들어갈수 있다하며 이용료는 15.000원을 내고 접수하면 지역 상품권 1만

원을준다

 

 

한탄강 지류로 이곳엔 철원군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먼 시베리아등에서 날아온 두루미,고니등 철새 먹이를 뿌려 주기에 많은 철새들을 촬영또는 관찰할수있는 곳이다

 

기다림 끝에 재두루미 무리가 낮게 날아왔지만 렌즈의 한게로 잘 담지못하였다

 

바닥엔 청둥오리,쇠기러기등 날아와 있지만 상대적으로 작아서 잘 구분이 안된다

 

재두루미 네마리 

 

바닥으로 내려 앉지않고 날아가기만, 내려앉아야 아름다운 춤사위도 볼수있는데

 

상고대

 

 

 

하얀 설원에 여유롭게 먹이활동하는 두루미의 우아한 자태를 보려면 탐조대에 들어가 종일 있으며 기다려야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