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조류촬영사진가들,또는 일반인들도 찾는 철원 이길리 철새탐조시설로 이날 원래 계획은 없었지만 직탕폭포에 빙폭을 담기위해 아침일찍 갔었는데 상고대가 제법피어 우선 이곳직탕폭포 빙폭보다 이길리 철새 탐조대로 갔었는
데 철이 철인만큼 전국 새 촬영가들이 이미 시설을 점령하여 들어갈수없어서 우측 둑으로 가서 탐조하는분들에 방해가 되지않도로 몇컷촬영하고 가려고 들어가서 한참을 기다려 두루미 날아가는 모습을 잠시 담았지만 200mm 망원렌즈로는 어림도 없고 또 관리하는직원이 나가달라하여 나올수 밖에 없었다.
이곳 탐조시설을 이용하려면 새벽에나 와야 들어갈수 있다하며 이용료는 15.000원을 내고 접수하면 지역 상품권 1만
원을준다
한탄강 지류로 이곳엔 철원군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먼 시베리아등에서 날아온 두루미,고니등 철새 먹이를 뿌려 주기에 많은 철새들을 촬영또는 관찰할수있는 곳이다
기다림 끝에 재두루미 무리가 낮게 날아왔지만 렌즈의 한게로 잘 담지못하였다
바닥엔 청둥오리,쇠기러기등 날아와 있지만 상대적으로 작아서 잘 구분이 안된다
재두루미 네마리
바닥으로 내려 앉지않고 날아가기만, 내려앉아야 아름다운 춤사위도 볼수있는데
상고대
하얀 설원에 여유롭게 먹이활동하는 두루미의 우아한 자태를 보려면 탐조대에 들어가 종일 있으며 기다려야 볼수있다
'사진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천 역고드름1(22'.01.20) (0) | 2022.01.22 |
---|---|
상고대 핀 철원들녘(22,.01.20) (0) | 2022.01.22 |
철원지역 이곳 저곳(22'.01.20) (0) | 2022.01.21 |
길 위에서 본 월출산(22'.01.13) (0) | 2022.01.14 |
연천 폐터널 역고드름(22'.01.12) (0) | 202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