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운각 대피소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느긋하게 신선대에 올랐을시는 운해는 전혀 없다가 09:20'을 지나며 서서히 동해바다에서 동풍에 운해가 밀려 오더니 멋진 운해경을 보여 주었다.
신선대는 산행하며 또 사진을 하며 신선대는 여러차례 올랐지만 신선봉은 처음으로
올라보니 동해바다에서부터 화채봉,대청봉,공룡능선 등 사방이 조망된다 그 척박한
돌산 한군데에 구절초가 모진강풍에 키도 자라지않고 세송이 이쁘게 피어 있었다
신선봉에서 뜻하지않은 브로켄현상도 보고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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