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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 억 을 간 직 하 며
일출,운해 및 야경(인천대교 9.12)

외솔봉에서 별을 담다 (21'.08.15)

by 산들천 2021. 8. 15.

 

덕주산성에서 별괘적을 담고 1시간 가량 달려와서 어두운밤 좁은 산길을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초행길이라 차량 교행이

안될듯하여  초입에 주차하고 간단한 촬영장비만 배낭에 넣고 다시 차량이 다닐수있는 산길을 걷고 목장삼거리에서 등산로로 접어들어 외솔봉을 올랐지만 정작 외솔은 보이지 않아 한참을 렌턴불밝혀 찾았으니 방향을 잘 몰라포기하고 청풍호방향으로 별괘적을 담고 날이 밝아서야 한참 아래로 멀리 외솔이 보여 여명도,일출도 없는 외솔을 담고 쉬고있는데

어느사이 주변이 온통 운해로 가득 시야를 가리더니 약간에 시간이 지나며 청풍호며 청풍대교 주변 산허리로 운해가 잠시보여주어 몇컷담고 하산하였다.

 

 

03:00 경 이곳도착하니 하늘에 별은 선명하지만 운해는 조금 차는듯하여  날이 밝아올때까지 별괘적을 담았다

 

 

 

이때만 해도 멋진 운해경을 보여 줄듯하였지만 더이상 진행되지않고 서서히 사라진다

 

북극성 방향으로는 그림이 좋지않아 청풍호 방향으로 괘적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