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것은 너무 단조롭다 오로지 산은 나에 친구
그저 언제가도 거부하지않고 반겨주는 주변에 산이 있어서 좋고
새벽에 가면 여명이,낮에가면 멋진 풍경이, 요즘 같은 봄이면 얼었던 땅속에서 살며시 고개를 들고 올라오는 각종 야생화를 볼수도 있고, 산과 나와는 내가 걸을수 있을때까지 뗄수없는 그런 관계일듯하다 새벽에 일어나기가 어떨땐 망서려지
지만 일단 나서서 가면 언제나 잠 뿌리치고 잘 왔다 생각하니 ....
* 산행코스 : 원도봉주차장-민초샘-포대능선-Y계곡우회-도봉주능선-산불감시초소-망월사-원도봉주차장
파노라마촬영
폰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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