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오봉(20'.9.3 도봉산)

 

태풍은 지나갔다 하지만 오전엔 비도 내리고  오후엔 예보와는 달리 하늘이 먼가를 보여줄듯 하여 급하게 채비하여 나섰다.  15시경 송추탐방안내소에가니  아직출입통제라한다   당연 태풍도 지나고 날씨도 좋아 통제 해제 된줄로 알았는데확인하지않고 온게 잘못이지만 하늘을 보니 그냥 돌아갈수없어 북한산 둘레길 샛길로 들어서서 먼길을 돌고 돌아 오봉을 오르는 등로 로 들어서니 바람도 불어주어 산행하기 좋고 하늘도 좋아 속으로 콧노래부르며 여성봉까지 오르니 태풍에 영향으로 바람은 생각보다 거세다  폰 하이퍼냅스 돌려놓고 사진몇컷 촬영하고 오봉으로 오르는데 그 좋던 하늘이 잿빛으로 변하지만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오봉에 올라 19:00까지를 기다렸지만 동쪽 하늘만 잠시 하늘을 열어주고 서쪽 하늘과 오봉쪽은 잿빛하늘로 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 어두워지기전 하산결행하는 기대에 못미친  허탈한 기분이었다.

 

 

 

그저 그렇지만  지난번보다 하늘이좋아 또 올려 본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이땐 바람이 거센것 말고는 좋은편이었지만

 

오봉과  우측 북한산 정상

 

 

 

 

 

여성봉 위에서 동영상촬영  미속도 촬영도 하였으나 바람으로 흔들려 제대로 촬영이 안되었다

 

오봉으로 올라와서,  북한산도 제대로 보이지않을 정도에 짙은 안개로 조망이 잘 되지않는다

 

이곳 오봉에서 저녁 노을과 해넘이 기대 하고 올라 왔었는데

 

도봉산 정상쪽도 잠시 이런 모습 보여주고 먹구름으로 덮여 버린다

 

오봉에서  오봉탐방안내소 하산시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