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걷히길 지루한 기다림
태백산에 철쭉이 궁금해 밤잠설치고 밤길 달려 힘들게 올라갔는데 예보와는 달리 바람불고 안개속 깜깜이다 천제단안에서 차량커버를 둘러쓰고 추위를 피하며 두시간 가까이 안개가 걷히길 기다렸지만 걷힐 기미는 전혀없고 등산객들이 올라와 더이상 신성한 천제단에 머물수없어 천제단에서 장군봉을 오가며 꽃 상태도 파악하고 어디서 기다릴까 생각하다 고사목에서 자리잡고 한참을 기다려도 하늘이 도와주지않아 이곳 저곳 다니며 실망스런 사진을 담고왔다.
오를시만의 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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