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눈 보기힘든 이번 겨울
전날 눈내리고 이날도 오전 9시까지 눈 소식에
멋진 설경을 기대하고 도봉산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눈꽃과
상고대는 좋았는데 예보와 달리 종일 눈이내리고 설경은 좋았지만
빛이 없어 사진상으로는 멋진 설경 표현이 않되었지만
보는것만은 마냥 즐거운 산행이었다.
▣ 코스:도봉산역-천축사-신선대-명품소나무-Y계곡우회-도봉산주능선-망월사-망월사역
09:56' 천축사 일주문 통과
11:20' 신선대 도착 눈발내리고 시야 흐리고 사방이 깜깜이었다
이곳 명품소나무도 상고대는 적당히 피었지만 빛도없어서 혹시나 좋아질까 잠시 기다리는데 바람도불고 춥기도하여 몇컷촬영하고 이동하였다
도봉주능선을 타기위해 자운봉과 신선대를 지나며
능선상에 설경
14:05' 처음으로 시야가 열리는듯하였다
잠시였지만 의정부 시가지도 조망이 된다
장암 IC 와 노원구 상계동 시가지
다시 약한 눈발도 내리고 사방이 깜깜이로 변한다
14:30' 산림감시초소 능선에서 내려와 망월사를 지나며
길도 미끄럽기도하여 산에서 머문 시간이 6시간 30분으로 제법 많이 소요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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