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태백산을 다녀오며 양평을 지날때
오후3시경인데도 백운봉 정상부에 상고대가 만발하여
예보상 습도등 여건이 좋아 이날도 은근히 상고대와 운해를
기대하며 새벽잠 설치며 백운봉에 올라지만 북사면 일부에만
상고대가 남아있고 양평시가지 약간에 운해에 날씨마져
미세먼지에 연무로 조망마져도 좋지 않았다.
그대도 사방 확 트인 조망을 보며 마음만은 좋은 산행이었다.
07:35'
07:49'
우측 양평시가지엔 운해로 가득하다
새벽운동나온 양평 태권도장에 수련생들이 한무리 올라왔다
날씨가 청명하였음 운해가 그런대로 괜찮았을 텐데 미세먼지에 연무로 운해가 선명하지않다
시간이 지나니 아래 운해는 서서히 사라진다
상고대가 새로 피어있는게 아니라 2일전 환상에 상고대가 북사면에만 남아 있는 경관이다
백운봉 정상능선에는 바람과 낮은기온으로 온전한 상고대가 피어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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