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리는 8월
가족여행으로 딸네와 괌을 다녀왔다
여행을 자주하지못한 나에겐 새로운 세계가
그저 새롭고 즐거운 시간들로
4박5일 일정 대부분 쌍둥이 손주녀석들 물놀이 위주로
일정을 세워 그리 넓지않은 면적에 괌 이곳저곳 관광을 하지 못함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귀여운 손주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것도 나에겐 즐거움이었다
날씨가 좋지않아
사진은 많이 담아 오지못했지만
그중 일부를 추려서 올려본다.
숙소인 PIC 호텔도착하여 라운지에서 첫 촬영, 하늘이 잔뜩 흐리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부터,부페음식 제법다양하고 괜찮았지만 조금 음식이 짠게 흠이었다
2일차에도 날씨가 안좋아 새벽에 잠깐 나가 보았으나 여명도 없고 들어오면서 몇컷촬영
바람은 어찌나 부는지 태풍에 영향이라고 했다
갑자기 비도 쏟아지고 새벽에 나온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다
비록 비는 오지만 둥이들은 물놀이 가자고 재촉이다
나만 삐고 기념사진 ㅎ
이런 풀장은 여러개였다
겁보 쌍둥이 형이다
불과 몇분 차이 동생이지만 동생은 성격이 전혀 다르다 모험을 즐기고 겁이없다
큰놈은 아예 노를 잡을 생각을 안하고 겁부터 먹는다
스노쿨링하러 이젠 바다로 나왔다
스노쿨링 조금하다 춥다고 타올둘러쓰고 들어온다
좀 쉬었다 다시나가서
애들이 물놀이하고 노는사이 난 아래쪽 힐튼리조트쪽으로 내려가보았다
이곳은 힐튼리조트 바로 앞 이다
파도는 첫날이나 끝나는 날까지 이렇게 높았다
파도는 높았지만 각 리조트 앞 바다는 중간에 바닷길이 약간 열려 있어서 심하지 않다
우리가 묵었던 PIC 호텔에서 볼때는 꼭 왕관처럼 보였는데 와서 보니 이곳도 리조트인것 같았다
멀리 보이는 절벽이 "사랑에 절벽"이다
꽃 이름은 모르지만 색이 참 이뻣다
힐튼 리조트건물이다
4일차 렌트하여 괌 이곳저곳을 돌아보는데 이런 시설이 몇군데 있었는데 가족단위로 이곳에와서 음식도 해서 먹고 그런곳이란 애기 들었다. 힐튼옆에 있다
3일차(22일)에도 우리시간으로 05:30' 분에 혹시나 하고 나가면서 촬영이다
사랑에 절벽쪽이 동쪽방향이지만 잔뜩 구름이
실망하고 들어오는데 갑자기 소나기도 내린다
아침먹고 또 물놀이나가면서
양궁장 이런 시설 모두 무료로 사용할수있다
관리 직원이 친절하게 가르켜 주기도하고
자기가 쏜 활살촉을 주어오기도
난 카메라 들고 어제와 반대방향인 "사랑에절벽"쪽 해안을 따라 가며 사진촬영이다
이곳은 PIC 옆 괌 다이치호텔앞이다
이곳은 웨스틴리조트앞인듯 앞에 보이는게 니코호텔
해안가로 니코호텔앞은 갈수가 없어 뒤편으로 돌아서 갔다
사랑에절벽 쪽 니코호텔앞 해변
2차대전에 사용했던 포화
사랑에 절벽 바로 아래쪽으로가기위해서는 니코호텔해변에서 산허리로 난 길을 이용해야갈수있다
울릉도 해안도로같이 이런길도 잠시 지나야하고
또 다른 해변 모래밭이나오고
조금 더 가면 이런 음식점도 한곳이 있다
사랑에 절벽을 가까이서 보고
이제 되 돌아가면서 촬영이다
멀리 가운데 보이는게 PIC 호텔이다. 오면서 촬영하면서 왔지만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듯하다
숙소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렌트하여 괌 광광으로 첫번째 들린 이곳 海中展望塔 관람이다
입장료가 성인 12달러로 제법 비싸다 망아지처럼 뛰지말라해도 천방지축이다
덩달아서 큰 놈도 뛰고 할머닌 걱정투성이다
전망탑 지상내부
수중 6m 지점에 이런 관람할수있록 설치되있다
가운데 흐릿하게 상어도 보이고 제법 큰 상어도 있었지만 담지못했다
차량으로 이동하며 촬영 곰바위라 하던가 ?
이곳은 자연 풀장옆으로 파도와 지형이 특이해서 촬영해보았다
이곳이 자연풀장이라 한것같다
계단식 논 같이 물이 가두어있어 날씨만 좋으면 반영이 좋을듯 하였다
겁없는 아이들이 파도를 즐기며 놀고있었다
해질무렵이지만 구름이 잔뜩, 파란하늘에 두둥실 뭉개구름에 반영 상상만 해 보았다
저녁엔 쇼핑센터에도 들려보고 난 손주들 놀이시설에서 봐주고
개구장이들 어딜가나 꾸러기다
드뎌 사고쳣다 둘이 신나게 놀다 부딨쳤나보다 애들은 잘 봐줘도 본전이라는데 ? 어릴땐 피만 조금나도 울었던 기억이... 다행히 큰 상처아니었다
4일차 새벽에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해안가로 나가며
잠깐 여명이 좋을듯하다 말았다
아침먹고 렌터카로 나가면서
24시간 렌트한 7인승 차량으로 약 10만원정도이다
4박5일 여행기간중 최고에 날씨다
뒤에 보이는건물이 니코호텔이다
사진 초자도 아닌데 뒤로돌아 해야 하는데 그냥 촬영이다
하늘이 좋으니 물빛까지도 아름답다
니코 호텔앞 해변에서 차량으로 이곳까지 10분 소요 이곳이 사랑에 절벽 주차장앞이다
파도와 더무도 잘 어울린 사랑에 절벽이다
절벽 전망대입장료가 3불이라해 들어가지않고 사진만 촬영했다.
우리와 같은 열쇠는 아니고 하트마크로된 자물통 같았지만 자세히 보지않았다
다른곳으로 도로 사정이 좋지않은곳으로 1시간 가까이 달려왔는데 태풍으로 파도가 거세 더 이상 들어갈수없다기에 이곳 전망대에서만 조망
숙소로 오면서 다른곳에 쇼핑센타에 들렸다
어린이들을 혼을 쏙 빼놓을듯한 오락시설들
둥이들도 몇가지 타고 조작도해보고하며
연 4일차 새벽 여명을보러 와 이날은 그럴듯한 여명을 잠시 보았다
이곳에서는 일출을 볼수있는 위치가 아닌듯 말이 통해야 물어나 보지 ㅎ 사진촬영하러 나온사람은 4일동안 나 혼자인듯
내가 내사진을 봐도 살이 찐듯 이곳 숙소음식은 여러곳을 이용할수있는데 일식부페,일반부페등 기름진 음식을 맘껏 먹었더니 살이 찐건지 부은건지 ㅋ
나도 애들 스노클링장비로 바다밑 물고기도, 산호초도 잠시 체험해 보았다 스쿠어슈즈없인 위험하다
옆지기와 딱 한장 ㅋ 아마 이사진보면 머리가 바람에 날린것을 찍었냐 할것같다 사실 어찌보면 자연스러운데 ...
마지막날 오전 까지 물놀이하고 뭐가 심통이 난건지 한놈이 샘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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