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깊어가는 가을 도봉산 ('24.11.03)
산들천
2024. 11. 3. 22:14
이제 중부지방 산에는 단풍이 시들어 단풍다운 단풍을 보기
힘들것 같아 또 가까운 도봉산 산행에 나섰다 일요일 오후인
데도 원도봉 등산로엔 산객이 많지 않다 계절 적으로 산행하
기 딱 좋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혼자 이기에 보조 맞출 필요도
없고 쉬엄 쉬엄 한나절도 안 되는 산행으로 도봉산에 단풍산
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것 같다.
▣ 코스:원도봉주차장-심원사-다락능선-망월사계곡-원도봉 주차장
들머리 심원사
이상 기온으로 이런 계절을 모르고 피는 진달래꽃을 자주 볼수 있다
청명한 하늘 같지만 박무로 선명한 하늘은 아니다
망월사 아래 부분에는 단풍이 이쁘다
수락산과 장암 IC
다락능선에 합류하여 망월사 조망이 좋은 곳에서
해골바위와 도봉산 만장봉,자운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 선인봉,만장봉,자운봉
선인봉 경사면에 단풍은 이미 시들어 떨어진 상태다
덕재샘 아래 , 이날 산행중 제일 곱게든 단풍이다
망월사 암자로 알고 있는데 사용하지 않은듯 하다
두꺼비 바위 아래 쉼터에서, 멀리 수락산 정상
원도봉 탐방안내센터 가기전 계곡에 단풍
다락능선에서 망월사 계곡으로 하산시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