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24.09.4~5)
기록적인 무더위, 하루라도 아빠,엄마 쉬었다 오라고 딸이 인천 용유역 인근 네스트호텔을
예약해 주어 얼마만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은 호텔 숙박을 하고 인근 이곳 저곳을 여행 하고
왔다. 사진은 나에 기록 으로 1박2일 다녀온 사진을 그저 그런 사진들 이지만 올려 본다.
하루 숙박할 네스트호텔, 이 호텔은 무의도,용유도 다니면서 많이 보아 왔던 호텔이다
15:00 시경 입실하여 발코니에서 조망
멀리 무의도 와 아래는 호텔 야외 수영장
이번 여행에 손주가 시간이 되어 함께 했는데 수영장 부터 가자하여 갔는데 나도 수영복은 준비 하였으나
수영장엔 모두 젊은 사람뿐 나 같이 나이먹은 사람은 없다 손주만 수영장 이용하고 나와 가족은 취소했다
손주 사진 몇컷 촬영해 주고 나왔기에 1인당 24.000원 2명이니 48.000 원 절약 ㅎ
객실에서 좀 쉬다 을왕리 해수욕장 저녁 노을을 보러 가면서 들려본 선녀바위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도착하니 해는 수면으로 떨어지기전 인데 저녁 노을은 아니다
멋진 해넘이는 아니어도 이땐 잘하면 오메가 현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하였으나
피서철은 지나 해수욕장에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크게 확대하여 보면 오메가 될듯도
두터운 깨스층에서 이렇게 라도 보여 주는것만도 다행으로 생각 하였다
저녁 숙소 발코니에서 촬영한 야경
공항 인근이게에 비행기 궤적도
다음날 새벽 하늘, 일기가 좋았음 차로 3분 거리 거잠포 선착장에서
새벽 사진을 촬영 하려 하였으나 흐린날이라 발코니에서 새벽을 맞이 하였다.
조식은 호텔에서 여러 종류에 메뉴로 만족 하였다
경사진 계단식으로 불편 할것 같았으나 불편함을 몰랐다
식후 소화도 식힐겸 호텔밖 산책 하며
훌쩍 커버린 손주 이지만 그저 이쁜가 보다
호탤앞 호수가 긴 산책로가 잘 조성 되어서 한참을 걷기도 하고
객실로 들어 와서 퇴실 준비 하고
손주가 차이나 타운을 가 보고 싶다하여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인근 자유공원으로 가는데 한동안 비가 내리기도 하여 대충 둘러 보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으로 가서 산책하고
예년엔 이곳 생태공원에 댑싸리도 잘 가꾸어 놓았는데 금년에 식재를 하지 않은것 같다
딸이 내 생각을 하여 주변 관광도 하라고 내가 즐겨 찾은 용유동과 가까운 곳에 예약을 한게
깊은 뜻이 있는것 같았고 나 또한 좋은 여행 이었다.
" 사랑하는 나에 딸아 네 마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