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아름다운도보여행· 산들걷기)

지장계곡을 걸으며 ('24.04.20 포천 관인)

산들천 2024. 4. 20. 23:54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 하여  어찌 보면 걷기 좋은 조건인듯 하여 계획에 없던

지장산 계곡길 (경기둘레길)을 걸었다. 얼마전 까지는 주변 산이 연두빛으로 참으

로 이뻣는데 지금은 연두에서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이제 초여름으로 다가가는 계

절로 그리 덥지도 않고 산행하기도 걷기도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하다 마음 같아서는

지장산 정상을 걷고 싶었지만 이곳은 등산객이 많이 찾지않아 등산로가 서울 근교

산처럼 잘 정비 되지도 않고 또 수풀이 우거져있는곳들이 있다는것을 예전에 산행

하며 경험 하였기에 혼자서는 가기가 그렇기도 하고 시간상 정상을 가지못하고 계

곡길을 걷는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들머리

 

 

개 복숭아꽃

 

 

연두 연두 에서 이제 연두 초록으로 변해 가고 있고  산벗꽃도 한창이다

 

 

 

 

 

들머리에서 2.8km  지장산 정상까지는 2.9km 거리이다

정상쪽 산길를 가지 않고 계곡 임도길로 더 오른다.

 

 

향로천 8교

 

 

 

향로천 8교를 지나면 이런 자갈길로 이어진다

 

 

 

 

 

곧 안부가 나올듯도 하지만 걸어가면 또 안부는 멀어지고 얼마를 더 가야 하는지?

시간도 안부까지 가려면 하산시 어두워 질듯하여 여기서 멈추고 하산 결정

 

 

하산하면서 정상방향

 

 

 

 

 

 

 

 

최대한 줌으로 담아 보며

 

 

아래 제원을 하산시 제원으로  거리는 4.2km, 소요시간은 50', 평균속도 5km 로 빠른 걸음으로 하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