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단풍속으로 ('23.10.21)
3일만에 다시 찾은 북한산 단풍산행, 단풍은 이미 많이 진행되어
정상 봉우리들은 이미 시들었지만 6~7부 지점까지도 단풍은 곱게 물들고 있다. 지난번과 마찬 가지로 노적봉에 올라 백운대,인수봉,만경대를 바라보며 울긋 불긋 붉게 물든 단풍을 촬영하겠다고 올랐지만 오후 늦은 시간이라 석양빛에 사진은 오히려 붉은 빛으로 잘 담을수가 없었지만 용암문에서 위문까지의 단풍은 지금이 절정인듯 곱게 물들어 눈이 호강스러웠다.
하루재 고개를 지나 인수암으로 가는길
인수암을 지나며
구 백운산장 가기전 긴 나무 계단
그동안 내부 공사를 하고 굳게 닺혀있던 구 백운산장 개방하여 처음으로 들어 보고
백운대 패스 하고 위문을 지나 노적봉으로 가면서
노적봉 가면서 뒤 돌아본 백운대 와 단풍
오르려한 노적봉
노적봉에 올라서서
석양빛에 백운대,인수봉,만경대
노적봉 정상에서 앞에 보이는 나폴레옹 모자바위 배경 해넘이
이곳 나폴레옹바위 오개전 두번 정도 오르긴 하였으니 그땐 일행들과 함께 였기에 약간에 도움으로 올랐었다
이날 한번 도전해 볼까도 하였으나 바람도 세차게 불기도 하고 이젠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라서 포기
노적봉 하산하여 용암문 가는 단풍길
해는 노적봉에서 지는것을 보고 하산 하였으니 서쪽 하늘이 붉은 빛이다
마지막 컷 반달이 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