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가을 고대산 ('23.10.01 연천)
오후 들어서 하늘이 넘 좋아 오랫만에 연천 고대산에서 북녁하늘로 떨어지는 노을을 보려 제 2등산로로 오르는데 가울 대표적인 꽃 구절초,산부추등이 발길을 붙잡아 길가에 핀 야생화도 담으며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천천히 올라 정상인 고대봉에 도착하니 연휴여서 일까 캠핑온 캠퍼들이 벌써 텐트를 설치하여 정상 헬리포터엔 텐풍으로 화려하다 철원평야엔 벌써 벼 수확을 하여 황금빛 들녁은 아니었어도너른 평야와 북녘땅을 바라보며 한참을 머물며 그 좋던 하늘이 연무인지 조망도 좋지않고 해넘이 노을도 별로 일듯하여 미련없이 하산하였다.
주차장에서 고대산휴양림 가는길을 을따라 10여분 오르면 제2등산로 입구가 나타난다
들머리 제2등산로 입구에서 20여분 오르면 전망대가 나타 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탄리
전망대 정자
등로 주변에 산부추는 여기 저기
전망대에서 쉬엄 쉬엄 40분 가까이 오르면 칼바위 전망대가 나타난다
칼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원평야
칼바위 능선에 핀 산부추
유난히 색감이 이쁜 구절초도 만나고
오를수록 꽃향유는 눈에 자주 나타난다
쑥부쟁이
주차장 출발 약 2시간 소요 대광봉 도착
대광봉 에 고대정
고대산 정상 고대봉 아래 억새
고대봉 오르기전에 억새를 담아 보고
작은 억새밭에 탠트 한동이 설치되 있다
고대봉 헬기장에 설치되 있는 탠트가 색갈이 화려 하다
정상석 바위 위에서 나도 이곳 정상에서 2회 비박 해 보았고, 마지막 한 해가 2016년 초여름이었다
동영상 색감이 왜 그러는지 폰으로 보면 색감이 제대로 나오는데 아곳 블로그에서 흐릿하게 나온다
노을이 좋지 않을듯 하여 제3 등산로로 하산하며 마지막 컷으로 노을을 담아 보았다
오를때 제원으로 등로 주변에 야생화를 담으며 쉬엄 쉬엄 올랐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 된듯하다
하산시는 3등산로로 조금 거리는 길지만 쉬지 않고 하산 하였기에 약 1시간 30분 소요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