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고 흐린날 북한산 ('23.07.25 백운대)

장마에다 흐린고 후덥지근한 날씨로 3일을 집에서만 있었더니 몸이 근질 근질 하여  예보상에도 북한산 비 소식도 있고 저녁 9시에도 소나기 소식이지만 북한산 백운대로 땀 뻘뻘 흘리며 오른다   이런 날씨 인데도 백운대 등산하는 산객들도 몇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산사진을 촬영하는 분을 반갑게 만나기도 하였다.  사진은 큰 기대 하지도 않았으나 막상 정상 백운대에 올라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가 지고 어두워 져서야 하산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루재를 내려 서는데 우두득 비가 내린듯 하더니 소나기가 15분 정도를 내려 오랫만에 비 맞은 생쥐가 되어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19:10'  한동안  완전 구름에 갇히기도 하고 조금씩 구름이 걷히기도 하였다

 

 

 

 

 

 

 

반달이 구름 사이로 보이고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