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중 산행(22'.07.16 백운대)
종일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멀리 도봉산 북한산을 보니 산허리에 운해가 걸치고 이런날 멋진 운해 사진을 담을수 있겠다 생각하고 갈까 말까 생각중인데 산 사진 출사팀에서 가자고 연락이 와서 16:00 시경 도선사 주차장에서 출발 하는데 제법 비가 내린다 각자 우의나 우산을 쓰고 습도가 높아 연신 땀 뻘뻘 흘리며 구 백운산장 바로전을 오르는데 국립공원 직원 4명이 산악사고로 구조하러 오르면서 통제 되었으니 하산 하라한다 여기까지 비맞으며 오른게 아쉬워 일단 위문까지 갔는데 직원들은 초소에 없어 백운대로 오르기로 하고 올라갔지만 온통 안개로 사방이 조망이 안되고 염초봉 쪽에서 구조대에 구조하는 소리와 조금 있으니 구조 헬기가 요란한 프로펠러 괭음 소리를 내며 구조하느라 몇회를 왔다 갔다 하는것을 보아 몇명이 사고가 난듯 하였다 백운대에 18시경 올라 20시경까지 안개속에서 멍때리다 서서히 걷히다 안개가 밀려 오기를 반복하여 담고 있는데 구조대원이 올라와 빨리 하산하라하여 군말 안하고 카메라 철수 하산 하였다.
비가 내려 시원한 폭포소리 요란 하지만 몸은 땀 뻘뻘 , 폰으로 담고 간다
백운대 오르기 전 이때 잠시 열어 준듯 하여 한컷 담고
바람 불고 안개로 꽉찬 백운대 sun park 님과 심심하여 한컷담고 예보상 저녁에 하늘이
열리기를 2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20:45' 강풍으로 운해가 밀려 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좌측 중앙바위봉이 염초봉으로 비탐구간으로 통제인데 이런 비오는날 바위를 타다 사고가 난듯 하였다
비오는날 무지한 릿지 산행하다 사고로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여건에서 헬기가 떠서 구조하느라 무척 힘들었을듯 하였다 구조 하는 동안 시야가 확보되면 구조 장면을 촬영해 보려 하였지만 구조 끝날때 까지 안개로 소리만 요란하고 보이지 않아 촬영은 하지 못했다
정확히 15분 정도를 담은상태로 더이상 운해를 기대할수업는 여건의로 하산하려 하였는데 국립공원직원이 올라와 하산 하라하여 군말 없이 하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