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도 비박(21'.11.2-3)
지난주 가의도 다녀온후 다시찾은 가의도
내가 다녀온 사진을보고 가고싶다는 분들이 있어서 민박대신 바닷가에서 비박하기로하고 아예 무거운 카메라 지참하지않고 사진보다는 코끼리바위와 바닷가 산책등으로 일정을 잡고 각자 먹거리등을 준비하고 또 지난번 홍합이 널려있는 곳을 봐 두었기에 홍합도,갯고동도 채취하여 먹고 바닷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왔다.
신진항에서 08:30' 출항한 여객선은 가의도 외항(남항)에 09시경 도착하여 솔섬주변을 잠시 둘러보고
신장벌 코끼리바위로 가면서 무거운 배낭을 내려 놓고 잠시 휴식
박지에 도착하여 배낭내려 놓고 코끼리바위로 갔지만 코끼리바위쪽은 이미 물이 들어와 건너지못하고 해안가에서 물이 더들어오기전 사진을담고
아침을 차안에서 가볍게 먹었기에 점심은 푸짐하게 먹었다
반반한 바위는 식탁으로 활용
14:08분이 만조로 바로앞까지 물이 들어온 상태다
주변에 널려있는 화목들로 자연보호겸 불멍도 하고
소화도 시킬겸 신장벌 백사장 산책하며 폰 망원으로 최대한 당겨서 코끼리 바위를 담아보고
기념 사진도 촬영하고
20:00 에 간조시간으로 19:00시경 그때 들어가서 홍합을 채취하여야 했다
미리 자갈밭을 편탄작업후 각자에 텐트도 미리설치하고
할일이 없으니 이른 저녁도 든든히 먹었다
19시에 들어가서 약 1시간 가까이 채취한홍합으로 처음채취해본 홍합이 손으로
채취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량이다
모닥불에 구워서 먹기도하고 삶아서 먹기도하고
밤은 깊어져 탠풍사진도 담고 이른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