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화야산 바람난 처녀 맞이 산행 (21'.03.31)
산들천
2021. 4. 1. 12:33
화야산 산행도 하며 군락으로 피어있는 엘레지꽃도 담을겸 오랬만에 화야산에 올랐다
처음 오를땐 조금 이른시간으로 수줍은 얼레지꽃이 수줍은 모습이었으나 하산시는 꽃말처럼 치마를 활짝 걷어 올리고 유혹하는 자태였으나 빛이 좋지않아 사진으로 담기는 좋지 않았다. 아쉬운 것은 귀한 흰얼레지꽃이 그늘로 제대로 이
쁘게 담지못하였다.
언제나 이맘때면 입구 폭포수옆에 돌단풍
수량은 풍부해 좋았지만 처음 올라오는 줄기와 잎이 붉은 색을 띨때가 한결이 이쁜데 너무 자랐다.
오전 화야산을 오르며, 이땐 꽃잎을 활짝 열지않은 때이다
양지바른곳엔 이렇게 꽃잎을 확짝 열리기도
너덜지대 노루귀 밭은 싱싱한 모델이 없어 겨우 한컷 담은정도
정상가며 안부에 오르며
"산에서 밥먹기"팀과 같이 갔기에 산에서 별다른 밥상이다. 정상바로 아래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먹고
하산하면서 만난 얼레지꽃은 꽃말처럼 모두 치마를 활짝 올리고 유혹 하지만 빛이 좋지않아 사진이 잘 담기 힘들었다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놀며 쉬며 꽃들과 눈맞춤하다 보니 시간은 꽤나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