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

비오토피아 水,風,石 박물관(20'.12.15 제주여행 2일차)

산들천 2020. 12. 25. 14:07

한국에 비벌리힐즈라 말할수 있는 서귀포 안덕에 약22만여 평에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약 200여 세대가 형성되있는

곳에 이번 여행중 한분이 아는분이 소유하고 있는 단독주택을 방문하면서 이곳 단지내 수,풍,석 박물관을 수박겉핧퀴식으로 관람하게 되었다  원래 이 박물관은 개별관람은 할수없고 사전예약하여 하루 두차례 가이드에 안내로 관람 할수있다하나 코로나로 인해 관람이 중지되었다하는데 우린 비공식으로 잠깐 관람하였다.

 

   이곳 수풍석 박물관은 재일교포 이타미준이 설계하였다하며 이 근처의 포도호텔,방주교회건물도 설계하였다하며

제주의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려지는 건축물로 자연과 공존하는 설치미술관이라 생각하면 될듯하였다.

 

 

 

비오토피아내 드 넓은 공원으로 인공연못도 있고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산책로로서 잘 가꾸어져 있고 일반인들은

출입이 통제 되있다한다 

 

여름이면 수련등이 아름답다한다

 

 

 

단지내 도로,  상주 거주자도 있지만 별장용으로 사용하는게 많아 거주자들이 눈이 띄지 않았다

 

아는분에 주택으로 우리 일행이 방문시는 집에 없어서 내부는 구경을 못했고 수백평이 되는 정원만 들어가 보고 나왔다

 

개인정원으로 과장하여 축구장 만하게 보였다

 

 

 

 

水박물관(water museum)

이날은 바람이 불어 반영을 제대로 담지 못함이 아쉬웠다

이곳은 긴 타원형으로 천장이 뚫려있고  그 뚫려진곳으로 보이는 하늘이 물이 비치는데  그 모습은 매일,매시간 다르며

물 위에 하늘이 작품이 되는듯하다

 

 

 

 

 

 

 

 

 

 

風박물관(wind museum)

목재 건축물 사이에 세로줄로 긴 틈을 만들어서 바람이 들어오게 하였고 매시,매계절마다 다른 소리들이 들려오고 태양의 위치에 따라 빛이 비추는 방향도 달라진다고 한다

    이곳은 고요한 상태에서 귀를 열어 바람에 소리를 느끼는것이 포인트라 하나 사진 한두컷촬영하고 나올수밖에 없었다

 

 

이곳에서 유명 연예인이 광고 사진도 촬영하였다한다

 

 

 

石박물관(stone museum)

석박물관 외부  원래 처음 완성되었을때의 모습은 누런 황금빛이었다는데 비,바람,햇빛 등에 자연스럽게 색상이 변해갔지만 굳이 다시 칠하지않고 내버려 두었다 한다

 

천장에 하트모양의 홀이 뚫려있지만 안에서 보면 하트모양,밖에서 보면 원통형모양으로 이 홀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데

하루에도 이 빛의 방향에 따라서 돌 위에 비치는 빛의 각도가  시시각각 변한다 한다

 

* 참고로 소수인원만 예약 받으며 관람요금은 평일15,000 원 휴일 20,000 으로 비싼편이다